FRB 승인...9월부터 직접 경영미국, 캐나다 아우르는 북미지역 영업 확대 초석 마련
  • ▲ 지난 2012년 7월 21일, 하나금융그룹과 BNB지주회사의 지분 주식매입계약 체결 후 기념사진
    ▲ 지난 2012년 7월 21일, 하나금융그룹과 BNB지주회사의 지분 주식매입계약 체결 후 기념사진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14일자로(미국 현지시간) 미국 [FRB]로부터
    [BNB] 지주회사 및 은행 인수 승인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하나금융그룹은
    이달 말까지 투자를 종료하고
    오는 9월부터 BNB 지주회사 및 은행을 직접 경영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하나금융그룹은
    2012년 7월 21일 BNB 주식매입계약서에 서명했고
    8월 6일 미국 FRB에 승인 신청한 바 있다.

    한국 [금융위원회]로부터는
    지난 5월 3일 자회사 및 손자회사 편입 승인을 받았다.

     

    BNB은행(Broadway National Bank)은
    1986년 9월 16일 미국 동부에서 최초로 영업을 개시한
    한국계 커뮤니티 은행이다.


    하나금융그룹은
    BNB 지주회사의 하나금융지주 자회사 편입을 통해
    향후 미국, 캐나다를 아우르는
    북미지역 영업 확대의 초석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리테일을 전문으로 하는 BNB 은행의
    손자회사 편입으로
    기존 기업금융 서비스(하나은행 뉴욕지점),
    수출입 무역금융 서비스(외환은행 뉴욕, LA 현지법인)와 함께
    미국에서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체제를 완비하게 됐다.


    송금 전문회사인 [KEB USA International]도
    뉴욕에 위치하고 있다.

     

    BNB은행이
    뉴욕 및 뉴저지에 5개 영업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어
    하나금융그룹의 미국 내 영업거점은
    총 9개로 늘어나게 됐다.


    미국 내 총자산은
    자산 3억5,000만달러의 BNB 편입으로
    18억달러로 늘어나게 됐다.

     

    BNB은행은
    하나은행이 민간 최대주주인
    중국 [길림은행] 및
    아시아금융협력연맹 가입 34개 은행들의
    미주 지역 파트너로서
    대륙 간 금융의 파트너 역할을 수행할 수 있으며,
    인도네시아 내 39개 현지 네트워크 및
    베트남, 미얀마 등 동남아시아 신흥국 진출 지역과
    미주 지역 간의 가교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한·미 FTA 체결 이후
    국내 중소기업들의 대미(對美) 교역 관련 금융서비스 수요 증가와
    세계한인무역협회 등 한인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연계해
    글로벌 중소기업 지원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금융그룹은
    BNB 은행 인수 이후
    은행명에 [BNB]를 포함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은행명과 디자인 시안은
    빠른 시일 내에 결정하기로 했다.

     

    이사회는
    BNB와 하나금융그룹이 공동으로
    구성할 예정이며,
    주요 경영진 및 직원들은
    최대한 미국 현지 전문가를
    발탁해 구성할 계획이다.

     

    BNB은행과 하나금융그룹의
    리스크관리 기법 및 영업시스템을 공유하는 한편,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 공헌을 통해
    BNB은행이
    미국 동부 교민사회의
    진정한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하나금융그룹 관계자


    이번 승인 준비 과정에서
    현지 교민사회를 존중하고 함께 하고자 하는
    하나금융그룹 경영진의 마인드를 느끼게 됐다.

    앞으로 BNB의 시장경험과
    하나금융그룹의 전문성이 조화를 이루면서
    한인 커뮤니티 은행 변화의 한 축이 될 것으로 믿는다.

       - 정삼찬 BNB 은행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