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효율기기 총 4개 부문 중 3개 수상“모든 모니터 제품에 친환경 기술 적용할 것”
  • ▲ [SEAD 글로벌 어워드] 대형 모니터 부문을 수상한 삼성전자의 [S27C450]
    ▲ [SEAD 글로벌 어워드] 대형 모니터 부문을 수상한 삼성전자의 [S27C450]


    삼성전자 모니터가 에너지 최고효율 제품임을 인정받았다.

    <삼성전자>는 11일 [SEAD(초고효율기기,
    The Super-efficient Equipment and Appliance Deployment)
    글로벌 어워드] 주요 부문을 석권하며,
    세계 시장에서 에너지 효율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소형, 중형, 대형, 미래기술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인터내셔널 위너(International Winner)]평가에서
    23형 미만 중형제품(모델명: S22C200)과
    23형 이상 대형제품(모델명: S27C450),
    미래기술 등 3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미래기술(Global Emerging Technology Winner) 부문은
    향후 2년 내 상용화 될 제품 중
    에너지 효율이 가장 우수한 제품을 시상하는데,
    삼성전자는 23.6형 제품으로 다른 경쟁사를 제치고 수상했다.

    2011년 4월 프랑스, 독일, 한국 등 16개국
    에너지 담당 장관들이 참여한 청정에너지 장관회의를 계기로
    신설된 [SEAD 글로벌 어워드]는 북미, 유럽, 호주, 인도 등
    4개 지역에 판매되는 제품을 평가해
    가장 우수한 에너지 효율을 갖고 있는 제품에 수여한다. 

    각 부문별 우승 제품에는 [국제효율메달(Global Efficiency Medal)]
    엠블럼이 부여돼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진다. 

    내년에는 4개 지역의 우승 제품들 중에서
    가장 우수한 에너지 효율 제품에 대해
    [인터내셔널 위너(International Winner)]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2014년 세계 청정에너지 장관회의가 열리는
    한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6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가전 박람회 IFA2013
    개막일에 맞춰 유럽지역 어워드 시상식이 열렸으며,
    삼성전자는 이 자리에서 대형, 중형 등 2개 부문을 수상 했다.

    "삼성 모니터가 세계적으로 에너지 최고효율 제품임을 인정받았다.
    삼성전자의 경영 원칙인 환경 친화적 경영을 추구하기 위해
    모든 모니터 제품에 친환경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한석주 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