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6 2.4Q·2.7Q·3.0Q, 올로드 콰트로 2.7T
  • ▲ ⓒ아우디
    ▲ ⓒ아우디

     

     

    <아우디>의 인기모델인 [A6]에서
    연료누유로 인한 [화재발생 위험성]이 발견됐다.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수입·판매한
    아우디 승용차 4종, 779대에서
    화재발생 위험성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갔다.

     

    대상 차량은
    2001년 7월 20일부터 2005년 3월 1일 사이 제작된
    A6 2.4Q·2.7Q·3.0Q, 올로드 콰트로 2.7T 등 4종(779대)이다.

     

    조사결과 이들 차량의
    롤오버 밸브와 벤틸레이션 라인 연결부위에 균열이 생겨
    연료가 누유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전국 자사 서비스센터를 통해 해당 차량 무상수리에 나섰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14일부터 아우디폭스반겐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롤오버 밸브 보강용 몰딩,
    스페이서 장착,
    벤틸레이션 라인 클립 장착 또는 개선된 연료탱크로 교환 받을 수 있다.

     

    또 리콜 전에 해당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
    제작사에 수리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