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하이트볼 챔피언십] 개최 기념, 농아인 야구팀과 연예인 야구팀의 꿈의 경기 진행



[하이트진로]가 
지난 19일 경기도 고양시 국가대표 야구장에서
농아인 야구팀과 연예인 야구팀의 친선경기인
[드림 매치(Dream Match)]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아마추어 사회인 야구대회인 
[2013 하이트볼 챔피언십] 개최를 기념해,
사전 초청경기로 이번 드림 매치를 진행했다.

이번 경기는
일반인 야구팀과 경기 기회가 적은 농아인 야구팀에게
연예인 야구팀과의 경기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김성근 감독이 특별 멘토링 레슨과 함께 1일 감독으로 나서
선수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농아인 야구팀과 승부를 펼친 연예인 연합야구팀(천하무전, 조마조마, 공놀이야)은 
김창렬, 마리오, 허준, 강성진, 이경필 등으로 구성돼
프로선수 못지 않은 실력을 펼쳤다. 

경기결과는 18대 12로 
연예인 야구팀이 승리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농아인 야구협회의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으로 
3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이번 경기의 MVP로 선정된 농아인 야구팀 이태훈씨를 
오는 26일 하이트볼 챔피언십 개막식 시구자로 초청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야신 김성근 감독이 농아인 야구팀의 1일 감독으로 나서 농아인 야구단의 타자에게 1대1 멘토링 레슨을 하고 있다.@하이트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