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사, 승무원 등 다양한 직종 임직원들로 구성전국 학교 찾아가 직업강연하는 [색동나래교실]올 연말까지 [교육기부 아웃리치(STEAM)] 및 [드림 피에스타] 실시 예정


  • 지난 7월 발족한 <아시아나항공>의 [교육기부 봉사단]이
    10월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23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교육기부 봉사단]은 10월부터
    교육기부를 희망하는 전국 곳곳의 학교를 찾아가
    직업강연을 실시하는 [색동나래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 기부 봉사단]은
    조종사, 승무원, 정비사, 일반직 등 다양한 직종의 임직원들로 구성됐다.

    지난 7월 [대한민국 행복교육 기부 박람회]와
    10월 초 진로 소식지 드림레터에 [색동나래교실]이 소개된 이후
    지금까지 약 100여 곳의 학교에서 강연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색동나래교실은
    시행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학교 및 학생들의 반응이 뜨겁다."

       - 아시아나 관계자


    [교육기부]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 <아시아나>는
    올 연말까지 2개 프로그램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국내 최첨단의 시설을 갖춘 [인천 제2격납고]를 청소년들에게 개방해
    항공과학 인재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는 [교육기부 아웃리치(STEAM)]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직업강연과 문화공연이 한데 어우러진 대규모 교육기부 초청 프로그램 [드림 피에스타]를
    구로 아트밸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아시아나는 지난 2011년 12월,
    <금호아시아나그룹>이 <교육과학기술부>와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올해 사회공헌활동의 국내 키워드를 [교육기부]로 설정했다.

    대표적인 교육기부 프로그램으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항공여행객 체험 [공항 두드림 스쿨],
    항공기의 비행원리를 배울 수 있는 [색동창의과학교실],
    승무원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서비스, 이미지메이킹, 워킹, 글로벌 매너와 에티켓, 커뮤니케이션 요령 등을 설명하는
    [승무원 체험교실]과 [글로벌 매너스쿨] 등이 있다.

    [사진출처= 아시아나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