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건 원장 "깊이 조절 쉬워진 만큼, 모발이식 성공률 높아져"
  • ▲ (사진제공=옥건헤어라인모발이식센터) 현직 의사가 모발이식 생착률을 높이는 새로운 식모기를 발표했다. 사진은 지난 2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21회 국제모발이식학회 모습.
    ▲ (사진제공=옥건헤어라인모발이식센터) 현직 의사가 모발이식 생착률을 높이는 새로운 식모기를 발표했다. 사진은 지난 2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21회 국제모발이식학회 모습.


현직 의사가 
새로운 모발이식 기기를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옥건 [옥건헤어라인모발이식센터] 원장은 
샌프란시스코에서 26일(현지시간) 열린 
제21회 국제모발이식학회(ISHRS)를 통해 
모발의 생착률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식모기]를 선보였다. 

옥건 원장이 이날 발표한 식모기는 
깊이 조절이 어려운
기존 식모기의 단점을 보완한 수술 도구인
OKT(Optimally Kept Transplanter)다.

“모낭의 깊이 조절이 
 생착률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우리는
 이미 수 년 전에 
 깊이 조절의 중요성을 깨닫고 
 이를 더욱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 
 새로운 모발이식 기구를 개발한 것이다. 

 OKT는 
 국내특허와 PCT국제특허 출원 중이며 
 특허상표등록까지 마쳤다. 

 이번 OKT 발표는 
 모발이식 수술에서 가장 중요한 
 [생착률] 향상에 도움을 줘 
 국내외 모발이식과 헤어라인교정 수준을 
 전체적으로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 옥건 [옥건헤어라인모발이식센터] 원장


한편,
[국제모발이식학회]는
모발이식과 탈모와 관련 
최대 규모와 권위를 가지고 있는 
의사들의 비영리 연구 학회로,
1993년 미국에서 설립됐다.

1년에 한 번 
일주일간 열리는 정기 모임에 
세계 각국에서 
매년 1,000여 명의 의사들이 참석하고 
2달에 한 번 
학회지인 [forum]을 발간한다. 

옥건 원장은 
지난 제 18회 국제 모발이식학회에서 
베스트 프렉티컬 팁(Best Practical Tip)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