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기획서 부문 인하대학교 김희주씨 팀 대상 영예
[팔도]는 지난 29일 본사에서
제13회 산타페 광고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1998년에 시작된 산타페 광고공모전은
커피음료 [더치 산타페]를 대상으로 하며,
그동안 수많은 광고인들을 배출해 내며
예비 광고인들의 등용문으로 자리 잡은
역사 깊은 광고공모전이다.
이번 산타페 광고공모전의 공모분야는
SNS기획서 부문, TV스토리보드 부문, 인쇄광고 부문 등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총 679점이 응모돼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대상은
SNS기획서 부문에 [똑똑, 그대에게 한 걸음 다가가기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기획서를 제출한 용현동 감성조작단팀(인하대학교 문화경영학과 김희주씨 외 2명)이 수상,
장학금 300만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금상은
총 2팀으로 인쇄광고 부문에 [기다림의 미학]이라는 주제로
광고 시안을 제출한 나 홀로 공모전하고
나 홀로 밥(홍익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디자인과 박햇님씨 팀)이,
SNS기획서 부문에는 [우리의 기다림이 당신의 여유가 됩니다]를 제출한
더치와 뿌꾸팀(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박주희씨 팀)이
각각 수상해 장학금 100만원을 받았다.
이 외에도
코마코상(1팀), 은상(3팀), 동상(9팀)에게는
각각 100만원, 50만원, 30만원의 장학금과 상장이,
입선(14팀)에게는 상장이 수여됐다.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들이 많아우열을 가리기에 어려움을 겪었다.출품된 소중한 아이디어를향후 더치 산타페의 브랜드 전략에 반영하겠다."- 김기홍 팔도 광고디자인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