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LNG인가? 왜 액체로 변환해 운반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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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중공업

     

    #왜 LNG인가?

     

    LNG(Liquefied Natural Gas) : 액화천연가스

    LNG는 우리 생활과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집에서 쓰는 도시가스가 바로 대표적인 예다.

     

    불에 잘 타고 불꽃을 조절하기 쉬울 뿐 아니라
    다른 에너지에 비해 열효율이 높고,
    타고난 뒤 오염물질이 적기 때문에
    취사, 난방 등에 많이 쓰이는 것이다.

     

    특히 LNG는
    천연가스를 액화하는 과정에서
    유황 등 유해물질을 제거하기 때문에
    청정에너지 군에 속한다.

     

    천연가스는 버스의 연료로도 쓰이고 있다.
    [CNG]라 적혀있는 시내버스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CNG(Compressed Natural Gas)는 압축천연가스를 말한다.

     

    디젤버스에 비해 매연 배출량에서 압도적 우위에 있고,
    천연가스는 공기보다 가벼워 빠르게 퍼지기 때문에
    석유나 타 가스에 비해 더 안전하다.

     

    향후 50년 동안은,
    천연가스를 대체할 만한 에너지를 찾기 힘들다는
    관측이 있을 정도다.

     

    따라서 LNG를 운반할 수 있는
    배의 중요성도 날로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 LNG선의 역사

     

    세계 최초의 LNG선은
    1959년 영국에서 오일탱커를 새롭게 고쳐 만든
    [메탄파이어니어호]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1994년
    현대중공업에서 처음 LNG선을 만들어냈다.

     

    비록 LNG선을 만들기 시작한지는 얼마 안됐지만,
    현재 운행되고 있는 LNG선의 4분의 3을
    우리나라가 만들었을 정도로 우수한 기술력을 자랑한다.

     

    # 왜 가스를 액화시켜 운반할까?

     

    천연가스를 기체 상태로 운반하지 않고
    왜 굳이 액화시키는 것일까?

     

    이유는 효율적인 운송을 위해서다.

     

    천연가스가 생산되는 지역과 소비되는 지역을
    파이프로 연결할 수 있다면 아무 상관없지만,
    바다를 건너 운반을 해야 한다면
    한 번에 많은 양을 운반하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문제는
    천연가스가 기체인 만큼 부피가 매우 크다는 것이다.
    이 천연가스를 액화시키면
    그 부피의 양은 600분의 1로 줄어들기 때문에,
    액화상태로 만든 뒤 배로 운반하는 것이다.

     

    [자료제공 = EBS 원더풀사시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