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 건강하게 만드는 [비타민D] 중요성 강조 전문가 [음식으로 섭취 어려워… 따로 복용을]
  • ▲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요즘 비타민제 챙겨 먹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감기 증세에 비타민C,
    피로 회복에 비타민B 등이 좋다는 건
    이미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러나 비타민D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은
    아는 사람만 알고 있죠.


    가정의학과 전문의 여에스더도
    한 방송에 출연해
    비타민D를 강조했는데요.

     

    "지금까지 비타민은
    알파벳 순서대로 주목을 받아왔지만
    앞으로는 비타민D에 주목해야 한다.
    비타민D는 면역기능을 올려주고,
    암 발생을 막아주는 중요한 항암 비타민."

       -가정의학과 전문의 여에스더


    비타민D의 중요성
    하버드 공중보건대학원이 2002년 12월 발표한
    음식 피라미드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비타민D는
    [뼈를 건강하게 하는 역할]을 하며,
    부족할 시엔
    여러 종류의 암과 심장병, 당뇨병, 인지능력 감소 등 만성질환과 
    류머티스 질환, 갑상선 질환까지
    일으킬 수도 있죠.


    그러나 비타민D를 일상에서 얻기란
    쉽지 않습니다.


    전문가들은 햇빛만 잘 쬐어도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D를 80%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 ▲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또한 비타민D 함량이 높은
    고등어, 참치 캔, 정어리 캔, 달걀, 우유, 말린 표고버섯 등을
    챙겨 먹는 것도 방법이라고 합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성인 400IU, 18세 이하 어린이는 200IU의 비타민D를
    하루 권장량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유 4잔, 참치 2캔, 고등어 3토막(성인 기준)에
    해당하는 양이죠.


    식사만으로 비타민D를 제대로 섭취하기는 어렵습니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비타민D를
    따로 복용할 것을 권합니다.


    최근에는
    자외선 차단제 사용이 증가하고
    야외 활동이 감소하는 등
    한국 사람들의 생활 습관이 변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전문가들은 
    혈중 비타민D 농도가 더욱 낮아졌을 거로 보고,
    더 많은 비타민D의 복용을
    권장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비타민D 섭취를 도와주는 제품은 이미 시중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작정 제품을 복용하기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비타민D 섭취를 위해,
    비타민D검사를 받아보고
    의사로부터 복용량을 처방받는 것도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