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 사업비 390억•운영비 508억
  • ▲ 코오롱글로벌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양양 하수도시설 BTO] 조감도.ⓒ코오롱글로벌
    ▲ 코오롱글로벌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양양 하수도시설 BTO] 조감도.ⓒ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
    강원도 양양군 [하수도시설 민간투자사업(BTO)]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28일 코오롱글로벌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양양, 하조대, 남애 등 3개 하수처리시설을
    신설, 증설, 개량하고
    하수관거 신설 및 관내 하수도 시설을 통합 운영하는 프로젝트다.

     

    총 사업기간은 건설기간 24개월을 포함한
    운영기간 20년이다.

     

    제안 운영비(508억원)가 신설공사비를 포함한
    총 제안사업비(390억원)보다 큰
    [수익형민간사업]으로
    민간투자비는 운영기간 시설 사용료로 회수하게 된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번 수주를 통해
    환경사업 선두주자로서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 민간 투자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