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 이사 전원 찬성
  • ▲ 서울역 전경.
    ▲ 서울역 전경.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이사회가
    [수서발 KTX 법인 설립]을 통과시켰다.

     

    10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코레일 서울 사옥에서 열린 임시 이사회에서
    수서발 KTX 법인 설립을 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총 13명의 이사 가운데 12명이 참석,
    [전원 찬성]으로 법인 설립이 의결됐다.

     

    수서발 KTX 법인 설립이
    이사회를 통과함에 따라
    코레일은 초기 자본금 50억원을 출자할 예정이다.

     

    이후 국토교통부가
    수서발 KTX 철도면허를 부여하면
    오는 2015년 부터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한편 철도노조는 코레일 이사회 의결을 반대하며
    파업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