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부터 본격 판매
  • 현대아이비티는 
    서울시내 일부 종합병원 내에서 판매하던 
    메디컬화장품 [아토시스(ATOSIS)]를
    내년 1월부터 국내 및 세계 시장에
    본격적으로 판매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메디컬화장품 아토시스는
    현대아이비티의 모회사인
    이화여자대학교 바이오벤처인 씨앤팜이 
    2008년 개발한 제품으로, 
    그동안 이대종합병원, 서울의료원, 백병원 등 
    선정된 소수의 종합병원에서 판매돼 왔다. 

    현대아이비티는 
    씨앤팜과 공동으로 2년 동안 글로벌제품화 연구를 통해 
    프리미엄급 신제품을 새로 개발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 것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아토시스는 피부에 바르면
    12시간 이상 지속적으로 순수비타민C가 피부에 공급되는 
    자사의 비타민C 신물질을 활용해 제품화했다. 

    제품을 피부에 직접 바르거
    가려울 때마다 
    수시로 약간을 물에 적셔
    해당 부위에 바르면 되기 때문에
    사용이 간편하다.

    또한
    약이 아닌 비타민C를 이용해
    안전하다는 게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