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분단·한국전쟁 보다 삼성
-
[삼성]이
유럽인이 한국하면 떠올리는
연상 이미지 1순위로 나타났다.
코트라가 최근
유럽 7개국에서
일반인과 전문가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양 집단 모두[한국=삼성]을 가장 많이 연상했다.
이번 조사는
독일 영국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폴란드 헝가리에서
일반인 249명, 교수·언론인·기업인 등
전문가 23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다음으로 [북한] 관련 연상 이미지가 꼽혔다.
북핵·분단·한국전쟁 등이다.
이어서 일반인 집단은 싸이의 강남스타일·말춤(9.2%),
서울(7.6%), 기술력(6.4%), 현대·기아차(5.6%),
김치·비빔밥 등의 한국음식(5.6%), 올림픽(3.6%) 등을,
전문가 집단은 서울(9.1%), 현대·기아차(8.6%),
기술력(7.8%), 한국음식(5.2%), 강남스타일(3.9%),
품질 좋은 상품(2.6%) 등을 들었다.
한국에 대한 정보 습득 경로로는
일반인(32.5%)과 전문가(37.9%) 모두
[인터넷]을 첫손에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