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1만4,327가구, 주상복합 1,486가구, 오피스텔 4,001실
  • ▲ 대우건설 사옥.ⓒ연합뉴스
    ▲ 대우건설 사옥.ⓒ연합뉴스

     

     

    [대우건설]이 5년 연속 주택공급 1위에 도전한다.

     

    7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올해 분양 계획물량은 총 1만9,814가구다.
    이는 업계 최대다.

     

    지난해에도 대우건설은 총 2만2,320가구를 공급,
    주택 최다 공급건설사로 분양시장을 주도했다.

     

    올해는
    아파트 1만4,327가구,
    주상복합 1,486가구,
    오피스텔 4,001실 등
    총 1만9,814가구를 전국에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서울, 수도권에서
    1만3,331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북아현 푸르지오, 용산 전면 2구역 등
    도시 정비 사업 물량이 포진돼 있다.

     

    수도권에서는 하남 미사 택지지구, 위례신도시 등
    택지개발지구를 중심으로 분양이 계획돼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의 말이다.

     

    "지속적인 부동산 침체기에도
    대우건설은 면밀한 시장 분석과
    적정 분양가 산정,
    맞춤형 상품 공급 등을 통해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도 이와 같은 공급 기조는
    변함이 없을 것이다.

     

    전세난 심화, 각종 부동산 규제 완화 등
    소비자 심리와 정부 정책 변화로
    부동산 시장 반등 조짐이 가시화되고 있다.

     

    2014년 부동산 시장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