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실적 국내 경기 획복 및 [헬로베베] 성장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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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주가가
지난해 4분기 핑크빛 실적 예상으로
3거래일 째 상승 행진 중이다.14일 1시33분 현재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21%△750]오른 2만4,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락앤락의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4% 늘어난 1,266억원,
영업이익은 78.2% 성장한 163억원이 전망되고 있다.
이날 <신한금융투자>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락앤락이 중국에서 런칭한
육아용품전문 [헬로베베]가 매출 성장에 영향을 미쳤다.
올 4분기 경우 100억원 이하의 매출이 추정되는 상황.
올 락앤락의 총 매출은
국내 시장 회복과 더불어
[헬로베베] 성장이 관건이다."지난해 국내 부문 실적 부진은
홈쇼핑 매출 역신장이 주요 원인이었으나
4분기 이후 소폭이나마 개선되는 모습이다.
올해 중국에서 본격적인 유아용품 부문
매출 증가도 기대된다.
특히 홈쇼핑 방송 판매 호조로
플러스 성장이 예상된다."
신한금융투자 박희진 연구원
한편, 락앤락 주가는
메릴린치 등 외국계 매수세가 유입되는 가운데,
3거래일 간 약 7%에 달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