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간 노바티스 항암제 사업부 총괄




한국노바티스는
브라이언 글라드스덴(Brian Gladsden) 씨를 
신임 대표이사 겸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브라이언 글라드스덴 대표는
2011~2013년에 
호주·뉴질랜드 노바티스 항암제사업부 총괄책임자를 역임하며 
조직의 역량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에서
금융 및 국제 경영학을 전공했고, 
사우스캐롤라이나대에서 
국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MSD·바이엘 등을 거쳐 
2001년 노바티스 글로벌마케팅부문에 입사했다.

이후 유방암치료제인
[페마라(Femara)]의 글로벌 브랜드매니저로서 
전략적 비즈니스활동을 관리하고, 
제품의 조기 출시에 기여했다. 

2005~2007년 일본 노바티스 항암제 사업부의 
조기 홍보개발 및 마케팅전략 책임자를 거쳐 
2008~2010년에는 오스트리아·슬로바키아 노바티스의 
항암제사업부 대표를 역임했다.

"15년간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노바티스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겠다.

노바티스는 
광범위한 혁신의약품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로서 
한국의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약품을 공급하고, 
돌봄과 치료의 기업정신에 따라 
건강한 사회구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 브라이언 글라드스덴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