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희 전속계약

원더걸스 소희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BH엔터테인먼트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안소희는 수많은 기획사들의 러브콜 끝에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배우 전문 엔터테인먼트인 BH엔터테인먼트는 월드스타로 등극한 이병헌을 필두로 한효주, 고수, 배수빈, 한가인, 한지민 등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배우들이 포진한 회사다. 

특히, 최근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수상한 그녀>에서 걸출한 연기력으로 찬사를 받고 있는 심은경, <몬스타>, <감자별>로 2013년 최고의 신예로 떠오른 하연수 등 20대 초반 여배우들이 활발한 활동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이번 안소희의 합류로 더욱 탄탄한 20대 초반 여배우 라인업을 구축하게 되었다.

안소희의 영입 및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게 된 BH엔터테인먼트 권오현 실장은 “안소희는 본인만의 유니크한 눈빛과 매력, 감성적인 목소리의 소유자로 향후 본인만의 독보적인 연기세계를 구축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갖춘 배우라 생각하여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어 “가수로서 이미 충분한 인지도를 지니고 있지만 내공이 탄탄한 연기자로의 성장을 위해 신인배우의 시작점에서 기초와 내실을 채워갈 예정이다. 앞으로 안소희가 실력있는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매니지먼트 노하우를 제공해 지원할 계획이다. 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 그리고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개성 있는 페이스과 독특한 매력으로 노래, 연기, CF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여성들의 워너비로 자리매김하고있는 안소희는 새로운 소속사 계약을 통해 연기자로서도 성공적인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소희 전속계약, 사진=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