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크리스탈이 섹시한 여신으로 변신했다. 
  
크리스탈은 최근 패션 매거진 '오보이'와 함께 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영국 런던의 길거리를 배경으로 한 이번 화보에서 그녀는 특유의 시크함을 한껏 발휘하며 고감도의 패션 화보를 완성했다. 

특히, 시크한 감성의 뉴욕 라이프 스타일 디자이너 레베카 밍코프의 룩을 활용해 다양한 패셔너블한 모습을 담아냈다. 
 
화보 속 크리스탈은 주로 짧은 미니 원피스를 입고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트위트 재킷과 스키니 팬츠를 매치하기도 하고 레오퍼드 패턴이 감미된 타이트한 드레스를 입어 쭉 뻗은 몸매를 살린 시크룩을 선보였다. 

촉촉히 젖은 듯 내추럴하게 연출한 헤어스타일과 도도한 표정은 섹시한 매력을 더했다. 여기에 비가 내린 거리의 배경이 한데 어우러져 시크한 느낌을 고조시켰다. 
  
한편, 크리스탈 런던 화보는 '오보이' 3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크리스탈 런던 화보, 사진=오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