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모델 출신 겸 배우 파비앙과 개그우먼 맹승지가 함께 찍은 셀카가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맹승지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감기에 걸렸다던 파비앙! 감기 빨리 나아"라는 글과 함께 한 자으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맹승지와 파비앙은 볼에 바람을 넣고 입술을 쭉 내민 채 코믹한 표정을 짓고 있다. 

맹승지 파비앙 셀카를 접한 네티즌들은 "맹승지 파비앙 다정한 남매 같아", "둘이 무슨 사이야?", "파비앙 맹승지 다들 귀여워", "두 사람 의외로 잘 어울려", "맹승지 파비앙 코믹 셀카 언제부터 이렇게 친해진 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파비앙은 최근 MBC 인터넷 뉴스 '맹승지의 똘직구 인터뷰'를 통해 "한국 사람들한테 얻은 게 굉장히 많다. 스스로 한국인이 됐다는 생각이 조금씩 든다. 아마 나중에 귀화하지 않을까"라고 한국 귀화에 대한 가능성을 내비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맹승지 파비앙 코믹 셀카, 사진=맹승지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