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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의 딸 이하루가 변심(?)의 이유를 밝혔다.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에서 타블로 부녀는 빅뱅 콘서트장을 찾았다.빅뱅 멤버들을 만나기 위해 콘서트장에 가는 차안에서 타블로는 "빅뱅 삼촌들 중 누가 가장 좋냐"고 물었고, 하루는 주저 없이 "지용이 삼촌"이라고 대답했다.이에 타블로가 "예전에는 태양 삼촌이 좋다고 하지 않았냐"고 하자 하루는 "그건 아가였을 때잖아"며 말 끝을 흐려 올해로 다섯 살 소녀(?)가 된 하루의 마음이 변한게 아니냐는 짐작을 하게 했다.이날 하루는 평소 거침없이 애정을 표현하던 'GD바라기' 모습과는 달리, 막상 GD를 만나자 부끄러워하며 아빠 품을 떠나지 못하는 수줍은 소녀팬 같았다는 후문이다.하루와 빅뱅 다섯 멤버들의 만남은 오는 16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공개된다.(빅뱅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코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