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성록이 팬들의 선물에 확실한 팬서비스로 화답했다.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감독 장태유, 이하 별그대)에서 등장하는 순간 장르를 변화시키는 소시오패스 이재경으로 열연 중인 신성록이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던 자상한 모습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11일 신성록의 팬 카페에서는 '별그대'에 출연 중인 신성록과 스태프들을 응원하기 위해 밥차를 선물했다. 

팬들의 밥차 선물을 받은 신성록은 짧은 시간이나마 사인과 함께 인증샷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즐겼다는 후문. 이날 신성록은 팬들에게 종영까지 최선을 다해 연기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다짐하기도 했다. 

한편, 신성록은 뮤지컬 '카르멘'과 드라마 '별그대'의 빡빡한 촬영 스케줄을 동시에 소화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신성록은 '별그대' 이후 차기작으로는 뮤지컬 '태양왕'에서 루이 14세를 맡아 연기 스펙트럼을 한 단계 넓힐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신성록의 활약으로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펼쳐가고 있는 SBS '별에서 온 그대' 18회는오는 19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별그대 신성록, 사진=HB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