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이연희의 촬영 현장 뒷모습이 공개됐다.

20일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이연희가 촬영장에서 거울을 보며 자신을 점검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연희는 밤샘 촬영과 빡빡한 스케줄 속에서도 철저히 자기 관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극중 이연희는 동네 퀸카 담배가게 아가씨, 미모의 엘리베이터 걸, 1997년 미스코리아 진이 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인으로 성장하는 오지영 캐릭터를 맡아 열연을 펼치며 연기력 또한 인정받고 있다.

이에 이연희는 다른 역할보다 외모와 스타일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 미스코리아 캐릭터에 맞춰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기 위해 촬영 틈틈이 거울을 보며 꼼꼼하게 스타일을 점검하고 표정연기와 대사 연습을 하는 등 대기시간까지도 알차게 활용한다는 후문.

이연희의 거울 삼매경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이연희의 아름다운 외모가 쉽게 나오는 것은 아니었어!", "이연희 거울 보면 본인도 너무 뿌듯할 듯", "이연희 거울 삼매경 얼굴에서 빛이 난다", "이연희 거울 안 봐도 예쁜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19회는 소치 동계올림픽 중계에도 결방이나 시간 변경 없이 오늘밤(20일) 10시 방송된다.

[이연희 거울 삼매경, 사진=SM 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