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가 사랑스러운 오드리헵번으로 변신했다.

박신혜가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를 통해 오드리 헵번 오마주 화보를 공개했다. 마치 시대를 거슬러 오드리 헵번이 되돌아 온 듯한 느낌을 주는 박신혜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 동안 박신혜는 아름다운 배우이자 아름다운 인간이었던 오드리 헵번과 같은 삶을 살고 싶다고 밝혀왔다. 이번 '마리끌레르'의 화보는 오드리 헵번과 배우 박신혜가 공통적으로 사랑한 것들을 콘셉트로 진행되었다. 

사브리나 팬츠와 스카프, 올림 머리 등으로 '헵번 룩'을 한 박신혜는 플랫 슈즈를 신고 영화 촬영장과 촬영장 사이를 자전거를 타고 자유롭게 돌아다녔다는 헵번의 모습, 동물과 함께 활짝 웃고 있는 헵번의 모습, 튀튀를 입고 발레를 하는 헵번의 모습 등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촬영을 진행한 에디터는 "위대한 배우이자 시대의 아이콘이었던 인물의 삶을 이해하고 재해석하는 박신혜의 재능을 엿볼 수 있었다. 촬영을 함께 한 관계자들은 박신혜와 오드리 헵번의 가장 큰 공통점은 옆에서 지켜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사랑스럽고 따뜻한 여자라는 것"이라고 전했다.  

박신혜는 인터뷰에서 "오드리 헵번은 자존감이 굉장히 강한 사람이었을 것 같다.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면 남도 사랑하지 못하니까 건강하게, 행복하게 사는 게 나의 가장 큰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게 해주는 배우라는 직업이 엄청난 것임을 깨달았다. 한 사람에게 어떤 메시지를 줄 수 있다는 것은 세상을 바꾸는 것만큼이나 큰일인 것 같다"며 배우로서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신혜는 영화 '상의원'(가제)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박신혜 오드리헵번 변신이 담긴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3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신혜 오드리헵번, 사진=마리끌레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