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웨이와 결별한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함소원(38)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함소원은 지난 27일 미니홈피에 "중국 광주에선 지하철역과 길거리에서도 소원이를 만나실 수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중국 성형 광고 사진을 게재했다.

함소원은 28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중국 부동산 재벌2세 장웨이(35)와 교제 4년 만에 결별한 사실을 밝혔다. 

그녀는 "장웨이와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 나도 중국에서 일정이 많아 바빴고, 그도 정치권 진출을 준비하는 상황이라 자연스럽게 헤어졌다"고 전했다.

함소원과 장웨이는 지난 2010년 한 사교 파티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나 교제 4년 만에 결별했다 장웨이는 베이징 사교계에서 유명한 인물로 '람보르기니 왕자' 8명 중 1명이며, 어마어마한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 

함소원 근황을 접한 네티즌들은 "함소원 근황 잘 지내는 것 같아 다행이다", "함소원 장웨이와 헤어진 진짜 다른 이유가 있을 것 같아", "함소원 근황 좋아 보여", "함소원 장웨이 결별 안타깝다", "함소원 근황 정말 반가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함소원은 3월 1일부터 베이징에서 5월 개봉하는 영화 '터공아미라' 홍보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함소원 근황, 사진=함소원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