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배우 사토 타케루(24)가 9살 연상 히로스에 료코와의 불륜을 부인하고 나섰다.

1일 일본 주요 매체에 따르면 사토 타케루의 소속사 측은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 이후 존경하고 따르는 선배"라며 히로스에 료코와의 블륜 스캔들을 일축했다.

히로스에 료코 측 역시 불륜설에 대해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며 불륜 사실을 부인했다. 

사토 타케루와 히로스에 료코는 지난 2010년 방송된 NHK 대하드라마 '료마전'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앞서 오는 13일 발매되는 일본 주간지 여성세븐에서는 일본 대표 청순 여배우 히로스에 료코와 20대를 대표하는 톱스타 사토 타케루가 하룻밤 동침했다는 불륜 소식을 담았다.

보도에 따르면 히로스에 료코는 지난달 21일 오후 8시 30분께 자택에서 나와 택시를 탄 뒤 15분 정도 거리의 고급 맨션에 들어갔다. 이 맨션은 사토 타케루가 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히로스에 료코는 약 9시간 후인 오전 5시 20분께 맨션을 나왔고, 사토 타케루는 히로스에 료코가 떠나기 15분 전 맨션을 나와 소속사 차량에 탑승, 스케줄를 소화하기 위해 이동했다.

[히로스에 료코·사토 타케루, 사진=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