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급남녀' 송지효 최진혁의 대본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 포착됐다.tvN '응급남녀' 제작진은 송지효와 최진혁이 촬영장 곳곳에서 진지한 표정으로 대본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송지효는 펜으로 표시를 해가며 공부하듯 대본을 연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송지효, 최진혁이 함께 대본을 보며 호흡을 맞춰보는 장면도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따로 또 같이' 대본 삼매경에 빠져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극중 환상적인 케미의 숨겨진 비결로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장면이기도 하다.'응급남녀' 윤현기PD는 "메디컬 드라마다 보니 의학용어가 많다. 응급환자를 치료하는 연기를 하면서, 어려운 대사까지 소화해 내야해서 주인공들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드라마 중반부로 촬영이 넘어가며 힘들만도 한데, 배우들이 처음과 같이 의욕적인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3월 1일 방송되는 tvN '응급남녀' 11화에서는 쇄골뼈를 다친 오진희(송지효)를 살뜰히 보필하는 오창민(최진혁)과 이 같은 창민에 조금씩 마음이 흔들리는 진희의 모습이 그려진다. '응급남녀' 11화 8시 40분에 방송된다.[응급남녀 최진혁 송지효, 사진=tv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