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튜 맥커너히와 제니퍼 로렌스의 뜨거운 포옹 장면이 포착됐다.

3일(이하 한국시간) 제 86회 아카데미 시상식 트위터에는 "제니퍼 로렌스가 매튜 맥커너히 수상을 축하해주고 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왓다.

공개된 사진 속 제니퍼 로렌스가 남우주연상 수상을 마치고 내려온 매튜 맥커너히를 포옹하며 축하를 건네고 있다. 

매튜 맥커너히는 이날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열린 '2014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크리스챤 베일 등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영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감독 장 마크 벨라)으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은 HIV 바이러스 감염으로 30일 시한부 선고를 받은 한 남자가 그에게 등돌린 세상에 맞서며 7년을 더 살았던 기적 같은 실화를 다룬 영화. 극중 매튜 맥커너히는 에이즈에 걸려 30일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론 우드루프 역을 맡아 실감나는 열연을 펼쳤다. 

매튜 맥커너히 제니퍼 로렌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매튜 맥커너히 제니퍼 로렌스 훈훈한 장면", "매튜 맥커너히 남우주연상 수상 정말 축하해요!", "매튜 맥커너히 제니퍼 로렌스 포옹 뭉클하네", "두 사람 친한가봐", "매튜 맥커너히 제니퍼 로렌스 포옹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튜 맥커너히 제니퍼 로렌스, 사진=아카데미 시상식 공식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