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허슬' 에이미 아담스가 파격적인 노출과 함께 숨겨왔던 섹시미를 발산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아메리칸 허슬'은 희대의 범죄소탕 작전에 스카웃된 사기꾼들과 그들을 끌어들인 FBI요원의 가장 치밀하고 위대한 사기 수작을 그린 영화. 에이미 아담스는 팜므파탈 사기꾼 시드니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극중 에이미 아담스는 가슴골이 깊게 파인 드레스와 원피스는 물론 쉽게 눈을 떼지 못하는 과감한 노출의 수영복까지 이제껏 볼 수 없었던 파격 노출과 섹시미를 선보인다. 

특히, 환상의 파트너쉽을 자랑하는 희대의 사기꾼 크리스찬 베일과 사업을 할때는 타고난 센스와 남다른 배짱으로 화끈한 한탕을 성공시키고, 연인 크리스찬 베일과 사랑을 나눌 때는 누구보다 뜨겁고 섹시한 여자로 거듭나 관능적 매력을 발산한다. 

또한, 열혈 FBI 요원 브래들리 쿠퍼를 유혹할 때는 남자의 보호본능을 자극하는가 하면, 섹시한 커플 댄스로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발산하기도 한다. 

이렇게 한마디로 설명할 수 없는 다채로운 매력과 대담한 카리스마가 어우러진 시드니 캐릭터을 열연한 에이미 아담스는 완벽한 연기력을 인정받아 제 71회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한편,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모여 놀라운 연기를 펼쳐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영화 '아메리칸 허슬'은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아메리칸 허슬' 에이미 아담스, 사진=누리픽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