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차량기증 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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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지엠은 10일 임직원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이 사회복지단체와 차량 기증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은 이날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건호 회장과 차량기증사업에 관한 상호 협약을 맺었으며, 향후 전국 사회복지 기관과 시설 39곳을 선정, 오는6월경에 쉐보레 스파크 차량을 전달할 예정이다.

    차량 지원 대상자는 총 707개의 전국 사회복지 기관과 시설로부터 신청서를 접수 받아 이 가운데 ▲복지 대상자들에 대한 직접적인 혜택 유무 ▲복지대상 인원 수 ▲과거 타 기관으로부터의 차량 기증 받은 여부 ▲ 지역 교통 여건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해 39곳을 선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