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4일 매장 접수를 시작으로 19일 아디다스 마이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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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아디다스 제공

     

    아디다스가 다음달 20일 부산 광안대교를 달리는 ‘2014 아디다스 마이런 부산’ 레이스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레이스는 매장 접수와 아디다스 마이런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온라인 접수 등 두 가지 방법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매장 접수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아디다스 퍼포먼스 광복직영점, 아디다스 퍼포먼스 부산대직영점, 레스모아 서면 아디다스직영점, 아디다스 퍼포먼스 신세계 센텀시티점, 아디다스 해운대로데오 메가스토어 5개 매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매일 선착순 100명씩으로 마감되며, 사흘 동안 5개 매장에서 총 1500명이 신청할 수 있다. 매장에서 접수하는 참가자는 공식 온라인 접수보다 더 빠른 접수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커플메달 증정, 자신만의 메시지를 담은 깃발 증정 등 5가지의 특별한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온라인 접수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아디다스 마이런 홈페이지(www.adidasmirun.com)를 통해 진행된다. 사흘 동안 매일 선착순 5000명으로 마감된다. 대회 참가비 3만원이며, 참가비 중 일부는 부산시 체육발전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대회 참가자에게는 아디다스 티셔츠와 가방이 선물로 지급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2014 아디다스 마이런 부산’은 젊고 활기찬 부산 지역의 특성에 맞춘 20대 감성을 지닌 청춘들을 위한 레이스로, ‘마이런(miRun)’ 이란 대회명에 맞게 참여 러너들이 자신만의 레이스를 완성할 수 있도록 개개인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 특별한 러닝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2012년 3500명, 2013년 7000명에 이어 매년 뜨거운 참여 열기를 반영해 올해는 참가자 수를 2만명으로 확대했다. 이번 대회의 코스는 부산시립미술관-광안대교-광안 해변로-광안리 해수욕장이다. 레이스 후에는 국내 유명 가수들이 참여하는 화려한 애프터 파티가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아디다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