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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시청률'감격시대' 시청률이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극본 박계옥, 연출 김정규, 안준용, 이하 감격시대) 18회가 전국 기준 12.6%로 자체 최고시청률을 올렸다.이는 이전 최고시청률인 12.5%(16회) 대비 0.1% 높은 수치이다. 이번의 자체최고시청률 경신은 드라마에 대한 몰입도를 떨어뜨릴 수도 있는 여러 악재에도 불구하고 나온 결과여서 더욱 의미가 있다.다음주 '감격시대'에서는 상하이클럽을 두고 김현중(신정태 역)을 중심으로 방삼통과 모일화 세력, 황방, 일국회의 치열한 삼각대결이 벌어질 전망이다.재정문제로 상하이클럽 접수가 다급해진 황방과 일국회 회주 덴카이(김갑수)의 상하이 입성이 예고되면서 상하이클럽을 둘러싼 거대한 싸움이 예상되고 있어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또한, 고수들과의 다양한 실전경험을 통해 나날이 성장하고 있는 신정태가 두뇌플레이까지 겸비한 진정한 투신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돼 기대감을 더한다.한편, KBS2 '감격시대'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감격시대 시청률, 사진=레이앤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