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타이니지의 도희가 깜찍한 시구를 선보였다.

도희는 1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도희는 운동화에 블랙 스키니진, LG트윈스 유니폼을 입고 등장했다. 특히, 짧은 단발머리에 야구모자를 거꾸로 쓴 도희는 분홍색 글러브로 귀여운 시구 패션을 완성했다.

도희는 시구 전 자신의 트위터에 "이동현 선수님께 시구 코치 받는 중! 야구공을 처음 잡아 봤어요"라는 짧은 소감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도희 프로야구 시구를 접한 네티즌들은 "도희 프로야구 시구 앙증맞아", "노출없는 시구패션에도 시선 확 끄네~", "도희 프로야구 시구 야무지게 잘 하더라", "깜찍한 여동생 같아", "도희 프로야구 시구 얼굴이 야구공만한 듯", "도희 뭘해 귀엽고 사랑스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도희 프로야구 시구,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