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노선은 인천발 나리타, 나리타발 콜롬보 주 4회(월,목,토,일) 왕복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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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5월 12일부터 스리랑카 국적 항공사인 스리랑카항공과 인천~콜롬보 구간에 대한 공동운항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동운항으로 아시아나항공 승객들은 나리타를 경유한 후, 스리랑카항공 운항편을 통해 스리랑카의 수도인 콜롬보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대상 노선은 인천발 나리타, 나리타발 콜롬보 주 4회(월,목,토,일) 왕복 구간이다. 이번 공동운항으로 아시아나항공의 공동운항 네트워크는 27개 항공사, 22개 국가, 278개 노선으로 확대됐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 공동운항을 계기로 양국간 인적, 물적 교류를 촉진하고 항공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