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바라기'에 각양각색 팬들이 등장했다.

5월 1일 첫 방송될 MBC 새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는 국내 최초 합동 팬미팅을 콘셉트로 스타와 팬이 함께하는 특별한 토크쇼. 이날 방송에는 김우빈, 이종석의 지인이라고 밝힌 별바라기가 등장한다. 

특히, 한 팬은 스타를 아끼는 마음에 가지고 있는 땅을 선물로 주고 싶다며 직접 자신이 가지고 있던 땅문서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놨다.

제작진에 따르면 녹화에 참여한 별바라기 중 요즘 떠오르는 대세 청춘스타 김우빈과 이종석의 지인이 있어 눈길을 모았다. 김우빈과 이종석의 지인으로 알려진 이 별바라기는 "직업 특성상 스타들과 자연스럽게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전부터 보아의 팬이라고 언급해온 개그맨 김영철도 보아의 별바라기로 출연한다. 김영철은 스타게스트가 아닌 별바라기로서 출연해 보아의 열혈 별바라기임을 증명해 보였다는 후문이다.

대세 아이돌 인피니트를 사랑한 최연소 별바라기가 등장해 훈훈한 분위기로 이끌었다. 이 별바라기의 가족은 아이들부터 부부가 모두 인피니트를 좋아해 온 가족이 인피니트 별바라기로 활동하고 있다고.

MBC '별바라기'는 5월 1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사진=MBC 별바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