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동조선해양
    ▲ ⓒ성동조선해양

    성동조선해양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족사랑을 바탕으로 한 안전의식 개선에 목적을 둔 사진 공모전을 개최했다.

    성동조선은 지난 25일 '제1회 가족사랑 사진 공모전'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60여 점의 작품이 접수되어 우수작 10점이 선정됐다. 가족과 함께한 특별하고 감동적인 순간,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게 하는 장면, 가족들 간의 정겨운 모습 등을 담은 다양한 사진들이 출품 됐다는게 사측의 설명이다.

    대상에 해당하는 가족사랑상을 수상한 선거계선파트 홍기수 기선의 작품은 8살 난 어린 아들이 50일 된 잠든 동생을 조심스럽게 품 안에 안고 함께 잠든 장면을 촬영한 사진이다. 이 외에도 가족들이 회사를 방문하여 다 함께 안전모를 쓰고 찍은 사진, 아빠와 아들이 똑 같은 포즈와 표정으로 잠들어 있는 모습, 외가 가족들이 총출동하여 찍은 단체사진 등이 우수작으로 선정되었다. 

    심사에 참여한 구매2파트 하태림 부장은 "이번 사진 전시회를 통해 많은 임직원들이 가족의 의미를 새기고, 가족사랑을 시작으로 안전한 야드를 만드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