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74~84㎡, 1186가구 규모1850억 규모, 내년 3월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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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남양주 다산진건지구 B2블록 민감참여 공동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8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번 공공분양주택사업의 발주처는 경기도시공사이며 사업비는 1850억원이다. 전용 74∼84㎡, 118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이번 사업은 민간사업자가 주택건설을 담당하고 경기도시공사는 토지조달과 분양을 맡는다. 내년 3월 첫삽을 뜰 예정이며 완공은 2017년 9월이 목표다.단지가 조성되는 다산진건지구는 경기도시공사가 광교 다음으로 진행하는 신도시 규모의 사업지구다. 전체면적 475만㎡ 수용인구 8만 명, 약 3만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롯데건설 관계자는 "LH공사, 경기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 등에서 추가 공모가 예정돼 있는 민간참여 공동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