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대상 Junior인턴십·졸업자 및 예졸자 대상 Senior인턴십 이원화
  • 포스코가 올해 인턴사원 700명을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 포스코는 지난해 신설한 '포스코 챌린지 인턴십'을 통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인턴을 채용, 인턴실습 우수자는 정규직으로 채용할 방침이다.
     
    올해 포스코 챌린지 인턴십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Junior인턴십'과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Senior인턴십'으로 프로그램을 이원화한다.
     
    Junior인턴십은 4학년 1학기 이하 대학생을 대상으로, 4주간 직무경험 중심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수료자에게는 향후 공채 지원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Senior인턴십은 졸업자 또는 당해년도 졸업예정자 대상 어학점수, 학점, 각종 자격기준에 제한 없이 지원이 가능한 스펙초월 전형이다. 해당 전형 지원자들은 전공관련 수행과제를 제출해야 하며, 최종 합격자는 8월부터 9월까지 8주간 인턴십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인턴십은 포스코, 포스코건설, 대우인터내셔널, 포스코에너지 등을 포함한 8개 주요 그룹사가 참여하며 이달부터 선발하기 시작해 7월부터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올 상반기 포스코 챌린지 인턴십 서류 접수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다. 상세 채용정보는 포스코 채용 홈페이지(http://gorecruit.posc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