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교육, 전국시낭송경연 부산 예선 17일 개최

재능교육(회장 박성훈)이 후원하는 제24회 전국시낭송경연대회의 첫번째 지역예선이 5월 17일(토) 오후 2시 부산일보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초등부, 중고등부, 성인부 각 부문별 개최하며 예선대회 최우수상 수상자는 연말에 열리는 본선대회 참가 자격을 부여 받는다.

올해로 24회째 개최되는 전국시낭송경연대회는 재단법인 재능문화, 한국시인협회, 소년한국일보가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재능교육 등 정부부처와 관련 단체 및 기업에서 후원한다.

국내 최고 권위의 시낭송 역사를 자랑하는 대회로, 전 국민에게 시낭송의 감동을 전하는 동시에 국민들의정서 함양에도 기여하고 있다.

예선대회 학생부 최우수상 수상자는 시․도교육감상을, 성인부 본선대회 대상 ~ 동상 수상자는 한국시인협회가 인정하는 '시낭송가증서'를 수여한다.

연말의 본선대회 각 부문별 대상 수상자는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과 함께 성인부 상금 200만원(학생부 장학금 50만원)을 수여한다.

관람은 부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다. 예선대회 관람 시 소정의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확인증'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