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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신성우의 과거 테리우스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2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는 이동욱, 이소라, 홍수현에 이어 원조 테리우스 신성우가 내레이션의 바통을 이어받아 특유의 카리스마 있는 저음을 선보였다.이날 내레이션을 맡은 신성우는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서울에 올라와서 35년간 쭉 혼자 살았다"라고 운을 뗐다.이어 "어느날 제게 새로운 식구가 생겼다. 그들로 인해 제 인생에서 적지 않은 변화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라며 "24살 띠동갑 룸메이트 찬열이를 만났고, 생각지도 못했던 '신엄마'라는 새로운 별명도 생겼다"고 말했다.또한, 신성우는 "어느새 북쩍 친해진 룸메이트들을 사이에서 심상치 않은 일들이 펼쳐지고 있다"고 밝히며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렸다.이와 함께 신성우의 과거 데뷔시절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신성우는 긴 헤어스타일에 완벽한 꽃미남 외모로 만화 '캔디'의 남자주인공 테리우스와 싱크로율 100&를 자랑했다.한편, '룸메이트'는 스타 11인의 홈 쉐어를 콘셉트로 삼은 프로그램으로 매 회 리얼한 일상을 선보여 네티즌들과 시청자들의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룸메이트' 신성우, 사진=SBS '룸메이트'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