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연애' 엄정화가 마지막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엄정화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지막 컷 을 찍고 집에 가는 길, 바쁜 스케줄에 모두들 힘들었지만 촬영 때 만큼은 너무 행복했어요. 동하 많이 그립겠다! 감독님 수고하셨어요. 모두 사랑해요!"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엄정화와 박서준은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를 연출한 이정효 감독을 사이에 두고 환하게 웃고 있다. 

엄정화는 '마녀의 연애'에서 일에서 성공한 '자발적 싱글' 반지연 역을 맡아 박서준(윤동하 역)과 연상연하 로맨스를 선보이며 대한민국을 연상연하 신드롬에 빠트렸다.

한편, 10일 방송된 '마녀의 연애'(극본 반기리 이선정, 연출 이정효) 마지막회에서는 영국 교환기자로 떠난 반지연이 1년 후 돌아와 동하와 사랑을 확인하며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마녀의 연애' 엄정화 박서준, 사진=엄정화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