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의 감격스러운 출산 장면이 공개된다.

K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엄마의 탄생'에 출연하고 있는 강원래 김송 부부는 오는 22일 방송분에서 출산 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엄마의 탄생'은 아이의 탄생을 기다리는 부부들과 함께 육아 과정을 재조명하는 국내 최초의 임신출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현재 강원래 김송, 여현수 정하윤, 임호 윤정희 부부가 출연하고 있다. 

앞서 김송은 11일 오전 서울 강남 차병원에서 제왕절개로 몸무게 3.95kg의 사내 아이를 출산했다.

강원래 김송 부부는 지난 2001년 혼인신고를 한 후 2003년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은 인공수정을 통해 여러 차례 임신을 시도한 끝에 지난해 8번째 만에 임신에 성공했다. 

한편, 강원래 김송 부부의 출산과정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방송되는 KBS1 '엄마의 탄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원래 김송, 사진=강원래 소속사/KBS1 '엄마의 탄생'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