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활동을 재개하는 임성언의 '산장미팅' 시절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임성언은 2003년 원조 연애 버라이어티 KBS 2TV '자유선언 토요대작전-산장미팅 장미의 전쟁'에 출연해 남자 출연자들 사이에서 청순하고 깜찍한 이미지로 높은 인기를 얻었다.
당시 큰 눈과 매력적인 보조개로 남성 출연자들에게 장미 몰표를 받고 팬 카페 회원 수 16만 명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산장미팅 장미의 전쟁'은 임성언 외에도 남상미, 유정희, 김빈우, 이윤지, 강정화, 서지혜, 최하나 등 많은 여배우들을 배출했다.
임성언은 드라마 '하얀거탑', '롤러코스터'와 영화 '므이'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조연급으로 활동을 펼치다가 '부탁해요 캡틴'을 끝으로 2년이 넘는 휴식기를 가졌으며, 이에 많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임성언 '산장미팅' 시절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성언 퀸카 등극 이유 있었네", "임성언 산장미팅 시절 기억이 새록새록~", "임성언 미모는 여전해", "임성언 복귀 정말 반가운 소식이다", "앞으로 왕성한 활동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성언은 SBS 새 일일아침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출연을 확정하며 2년 반의 공백기를 깨고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임성언 '산장미팅' 시절,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