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현영이 둘째 아이 계획을 밝혔다.

현영은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 가수 박상민과 함께 출연해 최후의 1인에 도전했다.

이날 현영은 "결혼 전과 후 무엇이 가장 많이 바뀌었냐"는 MC 한석준의 질문에 "일만 바라보고 살았는데 이제는 아이도 있고 남편도 있어서인지 혼자 지낼 때와 달리 여유있게 삶을 사는 기분이다"고 답했다.

이어 2세 계획에 대해 "요즘 둘째 아이를 가지고 싶다. 맨 처음 갓난아이가 꿈틀거리는 그런 모습들이 그립다. 그래서 신랑과 계획 중이다"고 털어놨다.

'1대100' 현영을 접한 네티즌들은 "1대100 현영 목소 여전하네", "현영 방송복귀 하는 건가", "1대100 현영 의외로 똑똑하더라", "현영도 출산의 여왕 등극하나", "1대100 현영 금슬 좋아 보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영은 2012년 3월 4살 연상의 외국계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했으며, 그해 8월 건강한 딸을 낳았다. 

[1대100 현영,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