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현경과 유연석이 깜짝 만남을 가졌다. 

지난 11일 류현경의 소속사 프레인TPC는 공식 SNS를 통해 "'응답하라! 류현경!' 류현경 배우의 열연으로 연일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고 있는 연극 '내 아내의 모든 것'에 부드러운 미소의 '여심 킬러', 유연석 배우와 충무로의 대표 여성감독, 임순례 감독님이 응원 관람을 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은 유연석과 임순례 감독이 연극 '내 아내의 모든 것' 공연장을 방문했을 때 찍은 것으로 사진 속 류현경은 꽃다발을 들고 브이 포즈를 취한 채 동안미모를 뽐내고 있다.

또한, 여심을 사로잡는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 있는 유연석,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남쪽으로 튀어' 등의 충무로 대표 여류감독 임순례 등이 함께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앞서 류현경과 유연석은 2011년 MBC 드라마 '심야병원'과 2013년 영화 '전국노래자랑' 등의 작품을 함께 한 인연을 바탕으로 꾸준한 우정을 다져왔다. 이에 유연석과 임순례 감독이 류현경을 위해 공연장을 방문, 연극관람과 더불어 응원을 전한 것.
 
한편, 연극 '내 아내의 모든 것'은 2012년 개봉해 살아있는 캐릭터들과 참신한 소재로 누적관객수 460만 명을 동원한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 

데뷔이래 첫 연극무대 도전으로 대중들의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고 있는 류현경은 극중 예쁘고 사랑스러운 외모는 물론, 섹시함과 요리솜씨까지 겸비한 완벽한 아내 '연정인' 역을 맡아 팔색조 매력으로 남심을 사로잡고 있다.

[류현경 유연석, 사진=프레인TPC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