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과 김흥국이 '아이돌 풋살 월드컵'에 출연해 축구실력을 자랑한다. 

김보성은 12일 방송되는 MBC '아이돌 풋살 월드컵'에 출연해 의리를 등에 새기고 경기 내내 "의리!"를 외치며 뛰어다녔다.

또한, 45년 축구 인생의 김흥국은 브라질 월드컵 응원송까지 발표하며 월드컵에 대한 열정을 과시했다.

특히, '아이돌 풋살 월드컵'을 위해 연예계 축구 강자들은 따로 팀을 결성했다. 이 팀에는 다음 생애는 무술 감독이 아닌 축구 선수로 태어나고 싶다는 정두홍 무술 감독, 최고의 승부사 게이머 임요환 선수, 과거 축구팀 골키퍼로 활약했던 모델 안계범 그리고 의리 김보성이 소속돼 있다. 

이날 김흥국은 가장 실력을 의심했던 선수로 의리 김보성을 지목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흥국과 김보성은 각각 월드리그의 한 팀을 맡아 깜짝 코치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MBC '아이돌 풋살 월드컵'은 12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아이돌 풋살 월드컵' 김보성,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