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윤일상이 실명 위기를 고백했다.

12일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연예계 대표 쌍둥이 부모 박은혜, 슈, 황혜영, 윤일상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한다.

이날 윤일상은 "라식 수술을 하러 갔다가 물이 한 쪽 눈에만 차 있다는 진단을 받았는데 합병증이 오게 되면 실명을 할 수 있다고 들었다. 여기서 담배가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고 진단받아 금연 결심을 했다"고 털어놨다.

윤일상은 이어 "하지만 오랜 습관 때문에 다시 피게 됐다"며 "그러다 아이들 덕에 담배를 끊을 수 있었다"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KBS2 '해피투게더3'는 12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해피투게더' 윤일상 실명위기 고백, 사진=KBS2 '해피투게더'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