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4' 20대 할머니에서 동안미녀로 변신한 문선영 씨의 근황이 공개됐다.
13일 스토리온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제3대 '렛미인' 20대 할머니 문선영의 최신 근황 셀카 독점. 29살에 할머니 소리를 들으며 지내던 그녀의 특급 반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짧은 단발머리의 문근영 씨는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카메라를 향해 엷은 미소를 짓고 있다.
앞서 지난 12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4' 3회 '노안' 편에서는 20대임에도 '할머니'라고 불릴 만큼 심각한 노안으로 고통 받던 문선영(29) 씨가 3대 렛미인으로 선정되는 과정이 그려졌다.
'20대 할머니' 문선영 씨는 노안뿐만 아니라, 고등학교 때 생활하던 보육원에서 탈출, 반년에 가까운 노숙생활 끝에 모텔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등 어려운 삶을 살고 있었다.
하지만 문선영은 제작진의 도움을 받아 모텔에서 나와 자활쉼터로 거주지를 옮겼고, '렛미인'에 선정되며 20대 미모를 되찾았다.
'렛미인' 문선영 근황을 접한 네티즌들은 "20대 할머니 사연에 너무 안타까웠다", "문선영씨가 환한 웃음을 되찾아 정말 기쁘다", "렛미인 20대 할머니 맞아?", "이제 웃을일만 남았네요", "문선영 화이팅!", "20대 할머니는 옛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렛미인' 20대 할머니 문선영 근황, 사진=스토리온 공식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