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개막식을 뜨겁게 달군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의 셀카가 새삼 화제다.

배우 겸 가수 제니퍼 로페즈는 지난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웃어요. 인생은 좋은 거니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제니퍼 로페즈는 회색의 터틀넥 스웨터를 입고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다. 평소 화려하고 섹시한 이미지와 달리 수수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제니퍼 로페즈 셀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제니퍼 로페즈 셀카 이런 모습 처음이야", "제니퍼 로페즈 새 앨범 기대된다", "제니퍼 로페즈 셀카 완전 청순해", "정말 예쁘다", "제니퍼 로페즈 축하 공연 비욘세인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제니퍼 로페즈는 13일 오전 3시 35분(한국시각) 브라질 상파울루의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개막식 축하무대에 올라 래퍼 핏불, 라우지아 레이테와 함께 월드컵 공식 주제가 '우리는 하나(We Are One)'를 열창했다.

이날 제니퍼 로페즈는 가슴 라인이 훤히 드러난 초록색 보디슈트를 입고 등장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함께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제니퍼 로페즈 셀카, 사진=제니퍼 로페즈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