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 영화 '트랜스포머4' 옵티머스 프라임 목소리에 가장 어울리는 국내 배우로 선정됐다.

로봇 군단의 화려한 귀환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이하 '트랜스포머4')가 네이트에서 진행된 '옵티머스 프라임 목소리 캐스팅으로 잘 어울리는 국내배우는?' 설문조사에서 이병헌이 뽑혔다.

이는 카리스마로 대표되는 배우 최민식과 하정우, 류승룡, 김윤석 등 쟁쟁한 국내 배우들을 모두 제친 결과로 이병헌은 카리스마와 더불어 신뢰감을 더하는 오토봇 군단의 리더 '옵티머스 프라임'에 가장 부합하는 목소리에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트랜스포머4'는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과 로봇군단의 거대한 전투를 비롯 동서양을 넘나드는 로케이션 촬영으로 시리즈 사상 최고의 스케일로 화려하고 압도적인 비주얼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카고를 무대로 펼쳐졌던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마지막 결전 그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 '트랜스포머4'는 6월 25일 개봉한다.    



  • [이병헌, 사진=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