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쌍둥이 아빠' 배우 송일국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다.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25일 "송일국이 새로운 멤버로 합류해 지난 16일 첫 촬영을 마쳤다"며 "세 쌍둥이 아빠인 송일국은 이휘재와 다른 육아법을 보여줄 예정이다"고 전했따. 

송일국은 올해로 만 2살이 된 대한, 민국, 만세 세 땅둥이의 아빠. 송일국은 지난 2012년 3월 16일 세 쌍둥이 아들을 얻었다. 그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녹화에서 예사롭지 않은 육아 실력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배우 장현성이 오는 29일 방송을 끝으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하는 가운데, 송일국이 새 멤버로 합류하며 어떤 면모를 보여줄 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송일국의 방송분은 7월 6일 전파를 탄다.

[송일국 '슈퍼맨' 합류, 사진=뉴데일리 DB]